성경말씀 (39)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본문: 이사야 1:1-20 제목: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이사야서 : BC740년 경 유다가 바빌론에 멸망하기 전 부름 받아 유다와 예루살렘 백성을 향해 예언하다. 이스라엘에 대한 비판으로 시작된다. 하나님과 특별한 관계로 들어갔던 이스라엘. 이는 모세 시절 언약을 통해 이뤄졌다. 그러나 2, 3절에는 그 특별한 관계에 문제가 생겼음을 보여준다. 관계의 문제가 왜 생겼나. 4절 - 범죄, 행악, 부패한 일이 그 원인임을 보여준다. 이웃을 향한 불의한 행위들, 그리고 손에 피까지 묻힌 일들까지... 21, 23절 등을 보건대 정의의 가치가 훼손되었음을 알 수 있다. 윤리와 정의가 무너졌다. 하나님과의 관계에 윤리와 정의가 중요한가? 그렇다. 진실로 그렇다. 언약이 세워질 때 양당사자가 지켜야..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본문 : 고린도전서 10:1~13 제목 :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 8장 우상에 바쳐진 제물을 먹는 문제에서부터 이어지는 일관된 주제 - 믿음이 약한 이들을 위해 자유와 권리라고 생각되는 것도 절제하라는 메시지가 9장까지 이어졌다. ○ 오늘 본문인 10장에서는 보다 적극적인 메시지가 담겨진다. "제물을 먹지 말라." - 18절: 제물을 먹는 것이 곧 제단에 참여하는 성격이 된다. 이 경우 우상숭배가 된다. - 14~22절. 사실 아무 것도 아닌 우상에 대해.. 그러나 그것을 숭배하는 일은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마귀, 귀신이 틈탈 기회가 되고 결국 하나님과의 관계가 망가진다. * 위 메시지를 주기 위한 바울의 메시지 전개 - 1~4절은 출애굽 당시의 놀라운 경험을 소개한다. 홍해를 ..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본문: 고린도전서 9:3-23 제목: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I. 사도의 재정 지원 받을 권리 오늘의 본문에서는 먹고 마실 권리, 배우자를 데리고 다닐 권리(결혼의 권리를 넘어 가정이 지원받을 권리의 의미다), 일하지 않을 권리가 반복해서 이슈로 나타난다. 이는 사도의 재정적 지원 받을 권리를 의미한다. 나아가 상식적으로나, 율법적으로나 이와 같은 권리의 근거가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특히 복음 전파자는 복음으로 말미암아 산다는 주님의 명령도 제시한다. II. 바울의 사도로서의 권리 자제 결론은 재정적 지원을 요청하는 것일 수도 있으나, 바울은 정반대의 결론을 내놓는다. 특히 15절. 사도로서의 권리를 쓰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러리라는 것이다. 그 이유는 12절에 복음에 장애가 되지 않.. 성은 하나님의 설계요, 선물입니다. 본문: 고린도전서 6:12-7:5 제목: 성은 하나님의 설계요, 선물입니다. A. 음행을 저지르면서 정당화하던 고린도 교회 - 12절 : 모든 것이 가하다? ☞ 바울은 유익성, 얽매임을 기준으로 따져서 자유를 올바르게 누려야 한다고 교정해준다. - 13절 : 음식은 배를 위해, 배는 음식을 위해 있다. 몸과 음란도 그렇다? ☞ 하나님은 모든 것을 폐하신다. 바울은 몸은 주를 위하여 있다, 주는 몸을 위해 있으신다고 교정해준다. B. 주는 몸을 위해 있으신다? 주님은 우리 몸에 관심이 있으시다! 이 교훈은 14절 이하에서 구체적으로 발전된다. ○ "부활의 대상은 영뿐 아니라 몸이 포함된다." ○ "너희의 몸은 그리스도의 지체다." ○ "창기와 연합하면 그와 한 몸이 된다." - 음행은 그리스도와의 단절되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는 자 본문 : 고린도전서 6:8-20 제목 :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는 자 성도 간 법적 소송하는 일의 문제에 대한 1~8절. 그런데 8절의 말씀은 가해자에 대한 경고이다. 그는 형제를 속이고 손해를 끼친 일이 있었다. 게다가 호소하는 피해자에 대해 맞고소한 것이다. 바울은 손해 입은 사람이 건 소송을 한 일도 잘 했다고 하지는 않지만... 만약 이 피해를 호소했을 때 잘 반응하고 적절히 배상했다면 이러한 쟁송은 없었을 것이다. 바울은 이를 두고 불의를 행하는 것이라고 평가한다. 나아가 9절. 심지어 하나님의 유업을 받지 못한다고도 경고한다. 1. 불의를 행하는 것의 속성 하나님 나라의 기준, 방식, 성격에 어울리지 않는 일이다. 나아가 이들 가운데 계신 성령님의 속성에 반하는 일이다. 그래서 하.. 교회의 거룩을 보존하라 본문: 고린도전서 5장 제목: 교회의 거룩을 보존하라 1. 공동체 전체가 통한히 여기고 엄격히 다뤄져야 하는 교인의 음행 고린도전서 5장은 교회에 속한 사람들의 음행이라는 주제를 다룬다. 이것은 현실이었고 현대 교회와 목회자에게도 자유롭지 못한 문제다. 성경은 이를 외면하거나 금기시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다룬다. 1절에는 가히 충격적인 사례가 나오나 바울은 음행 전반에 대해 다루려 한다. 음행은 "모든 종류의 부도덕한 성적 행동"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남녀의 혼인이라는 울타리 밖에서 이뤄지는 모든 성적인 관계가 포함된다. 바울은 이 문제를 교회가 통한히 여기고, 또 죄인을 쫓아내야 한다(출교, 추방)고 말하며 일의 심각성을 알지 못하였거나 다른 이유로 인해 문제를 애써 외면하고 있는 교회를 지적한다. 음행.. 사람의 세 부류 본문: 고린도전서 2:14-3:4 제목: 사람의 세 부류 A. 사람이 분류되는 기준 13, 14절 - 성령의 일, 성령이 가르치신 일에 대한 반응으로 3부류의 사람이 나뉜다. 고린도전서 2장 전반 - 성령의 일, 성령이 가르치신 일은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일을 의미한다. 사람의 희망과 운명을 갈라놓는 대사건이다. B. 첫번째 부류 : 육에 속한 사람, 자연인 14절 - 자연상태에 있는 사람으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 사건의 의미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 이들이 보기에 십자가 사건의 의미는 어리석게 보이기 때문이다. 또 거부하며 이해하지도 못한다. 자연인의 운명은 결코 밝지 않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이 갖는 죄의 용서, 구원,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 .. 하나님께로부터 온 영의 일하심 본문 : 고린도전서 2:1~16 제목 : 하나님께로부터 온 영의 일하심 나의 말과 나의 설교는 지혜에서 나온 그럴 듯한 말로 한 것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이 나타낸 증거로 한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2:4 RNKSV 여기서 말하는 "그럴 듯한 말"은 1세기에 유행한 수사학, 전달방식을 뜻한다. "지혜"는 철학 등 당시 유행하던 고상한 내용, 사고이다. 지혜에서 나온 그럴 듯한 말은 힘이 있었다. 교회 안에서 분쟁이 있을 때 이러한 언어가 유력하게 사용되기도 한 것으로 보이고, 바울이 사용하는 언어는 이와는 달랐고 나아가 충돌했던 것으로 보인다. 바울은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일 위주의 내용으로 전했다(2절). 그리고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전했다(4절). 교인들은 바울이 사용하는 언어에 불만을 가.. 영광의 빛 아래서 본문: 시편 19편 제목: 영광의 빛 아래서 1~6절 자연에 대한 묵상은 7~10절까지 하나님이 사람에 주시는 말씀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함이다. I. 하나님 지으신 세계를 통한 하나님 인식 1절. 하늘에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이 하신 일이 드러난다. 창조. 피조물을 보다 보면 결국 창조자의 지혜와 능력을 깨닫게 된다. 천장화 천지창조를 보다가 결국 미켈란젤로의 천재성과 열정에 감탄하게 되듯이. 3-4절. 인간의 소리로 전파되지 않더라도 하나님의 속성과 능력을 온 세상이 느낄 수 있다. 건물과 방 안에서 시간을 보내며 문명의 유희를 즐기는데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현대인들은 대체로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세계를 느끼고 감상하는 기회가 너무 적다. 이러한 풍조는 하나님의 자리에 진화론 등 각종 이론을 넣..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