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32)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나님의 등불은 아직 꺼지지 아니하였고 본문: 사무엘상 3:1-21 제목: 하나님의 등불은 아직 꺼지지 아니하였고 I. 영적 무감각에서 비롯된 말씀의 중단.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가 이어지다. 아직 어린 사무엘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말씀을 받다. 2장 27절 이하에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주어 진 엘리 집안에 내려진 심판을 다시 반복하여 사무엘에 말씀하신다. 이 과정은 곧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역할을 사무엘이 수행하도록 전격적으로 교체되는 장면이다. 당시 하나님의 말씀이 희귀했다. 거의 중단되었다. 하나님 말씀은 우리 삶을 인도하시는 지침이었다. 그것이 끊김은 인생의 방향을 잃은 위기임을 보여준다. 성경은 엘리의 시력 저하와 연결시키는데 영적 무감각의 상징이다. 말씀의 단절과 영적 무감각은 연결된다. 사역자뿐 아닌 성도에게도 적용되는 원리다... 실패하지 않는 인생의 비밀-주와 함께 본문: 창세기 47장 제목: 실패하지 않는 인생의 비밀-주와 함께 I. 험악한 긴 세월 끝에 선포된 회복 광범위한 자연재해, 경제적 혼란으로 생존의 위협이 생겼다. 야곱의 가족에게도 마찬가지였다. 양식을 구하려는 필사적 노력 가운데 예상치 못한 일을 겪는다. 요셉이 살았고 이 큰 재난을 다루는 위치에 있다. 야곱과 요셉의 형제들로서는 믿기 힘든 충격에 놓였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까. 이로써 한 일가가 애굽으로 온다. 감격스러운 요셉과의 재회 이후 바로에 보고한다. 야곱의 나이가 130세가 되었을 때였다. "내가 험악한 세월을 보냈나이다." 야곱의 지난 인생을 요약하는 문장이다. 형과의 관계, 부모를 떠나 도망, 삼촌 집에서의 노동력 착취, 사기결혼, 형과의 두려운 재회, 편애로 인한 두 아내의.. 지극히 높으신 이가 다스리신다 본문: 창세기 41장 제목: 지극히 높으신 이가 다스리신다 1. 사람은 요셉을 잊었으나, 하나님은 기억하신다. 술 관원장은 요셉을 잊었다. 2년이 지났다. 요셉은 하나님이 자신을 잊었다고 느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바로가 불길하고 불안한 내용의 꿈을 꾸고 그로 인해 번민하기 시작하며 이야기가 이어진다. 술 관원장이 요셉을 표현하는 내용을 보면 그가 얼마나 요셉을 하찮게 보았는지 알 수 있다. 잊어도 되는 존재로 여겼다. 그러나 하나님은 요셉을 기억하고 계셨다. 2. 구덩이에서 빼내어 높이시다. 요셉은 형들의 구덩이, 노예생활의 구덩이, 모함을 받은 후 감옥생활 구덩이, 게다가 잊힌 세월의 구덩이까지... 그 고독과 슬픔 속에 놓여 있었다. 거기서 빠져나온다. 하나님이 일으키신다. 여기에 요셉의 처방이 더.. 어느 때까지니이까, 나를 잊으셨나이까? 본문 : 창세기 40장 제목 : 어느 때까지니이까, 나를 잊으셨나이까? 요셉의 삶은 노예였지만 한정된 자유가 주어졌고, 인정도 받고 보람도 얻고 있는 상황이었다. 어느 정도 형통의 삶이 찾아왔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오늘 본문 속 요셉은 더 크신 하나님의 손에 들려지게되는 결정적인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누명을 쓰고 감옥에 던져지는 상황. 단지 자유만 구속되는 것이 아니었을 것이다. 막장 중에 막장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요셉의 인생 중 가장 저점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요셉을 고통으로부터 보호하시는 게 아니라 고통 가운데 보호하시는 걸 생각해보자. 하나님은 그의 사람들에게 고통을 면제하시보다 고통 가운데 함께하신다는 것을 신앙 가운데 기억하자. 그리고 요셉이 가장 깊은 어둠 가운데서 기도.. 그가 여기 계신다 본문: 시편 76편 제목: 그가 여기 계신다 I. 대적자들은 실로 강력하게 보였으나 하나님이 개입하셨다. 2절은 보면 살렘, 시온이 나오는데 예루살렘을 말하는 지명이다. 화살, 방패, 칼, 전쟁 등 무수한 대적이 예루살렘을 향했음을 말한다. 예루살렘은 미약했고 싸움의 결과는 불 보듯 뻔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승리했다. 그 이유에 대해 시인은 "하나님이 그곳에 계셨다"라고 설명한다. 5절은 마음이 강한 자가 탈취당했고, 고도의 훈련과 무기를 갖춘 용사, 장사가 속수무책으로 당하였다고 기록한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했나. 6절은 다시금 그 승리가 하나님의 개입 덕분이라고 기록한다. 적도, 어쩌면 이스라엘도 기대하지 못한 결과였을지 모른다. II. 억울하고 비참하게 쓰러지는 이들에게 찾아오시는 하나님의 빛나는.. 파란만장한 인생, 희망은 어디에? 본문: 창세기 35장 제목: 파란만장한 인생, 희망은 어디에? I. 위기의 순간, 예배하는 삶으로 부르시는 여호와 세겜 성읍에서 벌어진 참극이 주변에 알려지며 야곱은 멸족의 위기에 놓이게 되었다. 소중한 일족에 미친 위기 상황. 불과 100년이 지나지 않은 과거 우리 민족에도 여수 순천 사건, 제주 4.3 사건, 한국전쟁까지 벌어졌는데 그 당시 참극을 떠올리면 야곱이 처한 비참한 상황을 이해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때 여호와께서 부르신다. 세겜에서 탈출할 수 있다. 베델로 올라가서 나를 예배하라 하신다. 야곱에게 하나님께서는 지난날 만나주신 일을 기억하게 하신다. 인생 최대의 위기 가운데 만나주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에 대한 헌신을 약속했던 것을 상기시킨다. 특히 "올라가라"는 표현은 영적인 책무를 다.. 생각지 못한 상대 본문: 창세기 32장 제목: 생각지 못한 상대 I. 한계상황의 불안과 두려움 속 야곱의 반응 창 31장 말미에서부터 라반과 야곱의 결별 후 야곱이 고향 땅으로 돌아가는 상황이 그려진다. 따스하고 마음을 편안케 하는 고향땅이었으나, 야곱은 두려움에 떨고 있다. 사회적 위치가 잘 자리 잡았으나 과거 자신의 집착하는 마음, 욕심을 따르는 마음이 저지른 큰 잘못으로 도망 나온 야곱. 특히 형의 장자권과 축복까지 빼앗은 야곱은 형과 원수가 되었고 마음이 편할 수가 없었다. 라반의 집에서도 결과적으로 큰 성공을 겪은 후임에도 마음 한 구석이 편치 않았을 것이다. 그러한 야곱이 귀향길에서 하나님이 사자들을 보여주심으로 동행하심을 나타내신다. 마하나임은 '두 겹의 떼'라는 뜻이다. 그리움과 두려움이 교차하는 야곱의 마.. 새해의 소망-르우벤, 시므온 제목 : 새해의 소망-르우벤, 시므온 본문 : 창세기 29:31~ 30:24 29장에서는 야곱이 외삼촌 라반에게 노동 착취를 당한 내용이었다. 비정한 세상을 맛본 야곱이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야곱을 통해 하시려는 계획이 진행되고 있었다. ●새해를 시작하며 기억할 하나님의 영적인 원리를 짚어보자. 29장 25절_ 야곱이 어찌하여 나를 속였냐고 라반에게 말하는 것과 야곱 자신이 에서를 속였던 일이 오버랩된다. => 하나님의 정의가 작동함을 이해하라. 긴 호흡에서 보면 결국 하나님 뜻대로 진행되며 하나님의 정의가 시행됨을 알 수 있다. • 레아를 살피시는 하나님 29:31 사랑받지 못한 레아. 고독감. 이런 레아를 보신 하나님. 태를 여셔서 새로운 희망을 갖게 하셨다. 그리고 시므온도 낳게 하.. 비정한 세상에서 본문 : 창세기 29장 제목 : 비정한 세상에서 I. 순조로워 보이는 표면과 다를 수 있는 이면.. 세상의 비정한 현실 야곱이 온갖 어려움을 뚫고 라반의 집 근처로까지 순조롭게 도착했다. 7절, 8절에서 야곱은 우물가에서 만난 처음 본 목자들에게 강한 어조의 지시를 내린다. 이로 인해 갈등이 벌어진다. 이 모습에서 야곱은 다소 강한 성정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3절에서 라반은 야곱을 환대한다. 또 야곱의 지난 일들을 듣는다. 이 가운데 함께 거주하는 동안의 임금 또는 결혼 지참금을 협의한다. 야곱의 어려웠던 사정을 고려할 때 나름 이 또한 순조로워 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라반이 창세기 24장에서 이삭의 종을 만나는 장면 등과 비교하면 다소 아쉬움이 있다. 특히 매번 협의는 야곱이 먼저 제..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