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그리스도 (2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막을 건설하는 특이한 방식 본문 : 출애굽기 35:1-29 제목 : 성막을 건설하는 특이한 방식 🎈개관 오늘 본문을 보기에 앞서 24장을 보아야한다. 언약을 체결한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모습. 특별한 관계 속으로 들어갔다. 그 두 당사자가 정기적으로 만날 수 있는 공간인 성막을 짓기로 했는데, 이스라엘이 금송아지를 만들고 바로 언약이 깨져버렸다. 그리고 모세의 중재가 이어지고 하나님의 용서로 인해 34장에 다시 언약이 수립된다. 그리고 35장 부터 31장에서 멈추었던 성막 건설 과정이 재개된다. 앞에 언급이 되었기에 좀 더 간략하게 언급된다. 🎈성막에 대해서. 성막은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만나는 공간인데, 회막이라고도 불린다.(모일 회) 그러나 하나님의 거룩성과 인간의 죄, 부패가 함께 같이 거할 수 없었기에 제사장을 통한 속죄제사가.. 너희는 정의를 지키며 본문: 이사야 56장 제목: 너희는 정의를 지키며 I. 구원이 끝인가? 구원받은 자에게 여전히 요구되는 책임 이사야서에서는 자주 의를 지키라는 요구가 나온다. 그러나 56장은 이전과 어조가 다르다. 그전까지 의에 대한 촉구는 그에 대한 실패와 심판, 그로부터 하나님이 세우신 구원 계획과 이 가운데 예비하신 종의 대속, 다시 노래할 수 있게 된 은혜를 이야기했다. 56장 이후 66장까지 나오는 이야기는 새로워진 정체성을 가진 이스라엘 민족에 대한 하나님의 새로운 삶에 대한 요청을 담는다. 56장에 나온 의의 촉구는 구원받은 이들에게 의로운 삶에 대한 책임이 면제되거나 사라지지 않음을 보여준다. 여전히 의를 행하라는 촉구가 주어진다. 이로써 알 수 있는 하나님의 뜻>> 1. 의로운 행위가 구원의 수단일 수는.. 이제 다시 노래할 수 있어요 본문: 이사야 54장 제목: 이제 다시 노래할 수 있어요 40~48장은 생존한 바빌론 포로들에게 주어진 새 삶, 죄로 인해 깨어진 관계의 회복과 구원에 대한 선포가 이뤄진다. 2명의 구원자가 나온다. 49~52장은 그 회복을 하나님께서 이루신다는 것을 말씀하신다. 53, 54장은 더 구체적으로 하나님이 하실 일들을 그린다. 53장은 여호와의 종이 희생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54장은 이로써 이뤄지는 효과를 이야기한다. I. 버림받은 아내, 이스라엘 1~10절은 이스라엘을 버림받은 아내로 묘사, 비유한다. 강력한 이미지인데 대개 버린 자가 일방적인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선이해 될 수 있지만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는 이스라엘의 죄로 인해 심판받은 것임을 분명히 해야 한다. 신앙은 결혼 관계로 비유되기.. 형편없는 모습의 여호와의 팔 본문: 이사야 52:13-53:12 제목: 형편없는 모습의, 여호와의 팔 이사야서 40장 이후는 내용과 톤의 변화가 크다. 이사야서를 잘 이해하려면 당시 이스라엘이 놓인 처지를 살필 필요가 있다. 바빌론에 의해 멸망당하고 생존자들은 포로로 끌려갔다. 절망적이고 비참한 현실에 놓였고 끔찍한 트라우마까지 남았다. 매일매일의 삶이 고통과 상처 자체인 이스라엘에게 회복과 구원을 이야기한다. 구원자의 이미지가 점점 구체화되는데 중간에는 바빌론도 멸망할 것이라는 점과 이것이 페르시아의 고레스 왕에 의할 것이라는 예언이 담겨있다. 그런데 하나님은 여기서 더 나아가 죄의 문제, 하나님과의 관계 문제를 다루고 그 존재론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종국적인 구원자의 이야기를 더하신다. 생각해보면 이스라엘의 멸망은 국력의 문제가 ..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본문: 이사야 44:1-17 제목: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I. 하나님의 사랑이 가진 특성 1 - 변함없으심 자연스럽지 않은 새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 우리 삶에 하나님의 강이 흐르기를 기대하자. 1, 2절은 "나의 종", "내가 택한", "너를 지은"과 같은 표현이 반복된다. 하나님과 이스라엘은 관계가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스라엘은 위와 같은 관계를 만든 언약을 헌신짝처럼 버렸다. 하나님의 심판이 불가피했다. 혹독하고 철저한 심판이 내려졌다. 철저히 파괴되고 노예로, 포로로 끌려갔다. 그러고도 50년 정도의 시간이 지난 시점에 주어지는 말씀... 이스라엘에는 희망의 불빛이 꺼지고 자포자기한 상태였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져본 자는 이 사건에 놓인 이스라엘의 파괴된 상태가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알.. 십자가 이후의 삶 제목: 십자가 이후의 삶 본문: 로마서 6:1~14 부활절 절기는 지나갔으나 그 의미를 깊이 묵상하자. (존 스토트의 「그리스도의 십자가」 11장을 참고) I. 죄의 무거움과 참혹함에 대하여 죄에 대해 사람들은 깊이 생각해보지 않는다. 그러나 조금만 눈을 들어 보면 죄가 얼마나 세상에 만연해 있는 실재인지 알 수 있다. 정인이 사건, 구미 아동학대 사건, 세 모녀 사건, 유명인들의 과거 학폭 사건들까지... 계속하여 사회에 죄의 이슈가 끝없이 드러난다. 그뿐 아니라 내 삶의 문제를 들여다 보라. 직장 속 갑질, 집주인과 세입자의 갈등, 부부간 갈등까지... 죄는 피상적인 것이 아니다. 인간의 실상, 민낯은 사실 누구도 자유롭지 않다. 나 자신도 남을 비난하기는 쉬우나 나 자신의 민낯도 돌아보라. 자유로울..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살아나셨느니라 본문: 누가복음 23:50-24:12; 로마서 1:4 제목: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살아나셨느니라 기독교 운동의 시작점에는 주변의 압박이 컸다. 세상의 흐름을 거슬러 이제는 주류가 되었다. 기독교의 시작은 유대교와 로마제국에 의해 공개처형당한 예수님과 그 제자들은 모두 도망갔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I. 신약은 부활이 그 이유라고 밝힌다 - 부활이 실제임을 보인 근거들. 첫째, 완전히 바뀐 제자들. 예수가 부활함을 부인하지 않고 순교까지 한 제자들. 둘째, 첫 제자들이 유대교 전통에 따른 안식일이 아니라 부활하신 일요일에 모이기 시작했다. 정체성의 핵심에 닿은 전통은 없애기 힘들다. 그런데 이러한 변화는 충격적인 변화가 있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셋째, 기독교가 바로 예수가 처형당한 그 도.. 그리스도는 왜 죽으셨는가? 본문 : 마가복음 14:32-42 제목 : 그리스도는 왜 죽으셨는가? 부활에 진정 의미가 있으려면 부활에 앞선 예수의 죽음의 의미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존 스토트-그리스도의 십자가 참고) 예수는 왜 십자가 위에서 죽었는가? 하나님은 왜 십자가 죽음 없이 용서하면 안되었는가? 라는 질문에 대해서 존 스토트는 첫째로는 죄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Ⅰ. 죄에 대한 질문들 •죄의 의미 -내적으로 부패한,뒤틀린 -한계나 기준을 고의적으로 넘는 이 기준은 하나님에 의해서 제정된 기준이다. 다른 말로 하나님의 도덕법이라 할 수 있다. 이 세상에는 하나님의 도덕법이 세워져 있다. 시대를 막론하고 어디에나 누구에게나 존재한다. 이를 고의적으로 넘어서는 일과 인간의 도덕적 부패와 관련된 것이 바로 죄이다. ..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본문 : 누가복음 5:27-39 제목 :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5:12-16 온몸에 나병 들린 사람을 치유하시는 예수님. 악성 피부질환이 함께 있는 것 같다. 그가 느꼈을 사회적 소외와 고립을 상상해보면 비참하다. 그런데 예수께서 그의 몸에 손을 대신다. 그가 자유해 지기를 원한다고 하시면서 말씀으로 고쳐주셨다.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우리도 많은 이유로 소외와 고립을 경험하기도 한다. 본문을 통해서 그런 사람들에게 예수님이 찾아오신다는 것, 고치신다는 것을 보여주신다. 관심을 가지시고 손을 대어서 회복시켜주신다. 우리의 추한 영역, 회복 불가능의 영역을 예수는 새롭게 회복시키신다. 변화시킬 능력이 있으시며 그 너머의 일을 갖고 계신 예수께 회피하거나 숨길 필요 없다. 자신의 치유 과정을 ..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