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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한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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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 US! 성경한스푼 선교회는 이름에 나타나 있듯이, 영적인 음식인 성경 말씀을 매일 조금씩 먹고, 그것을 함께하는 사람들과 나누는 운동입니다. 주님의 음성을 듣지 않고도 주님이 주시는 힘을 얻으며, 주님의 양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없지만, 이것을 '알고 있느냐'가 아니라, '아는 것을 함께 할 사람들이 있느냐'가 문제라는 점에서부터 시작한 성경한스푼 선교회는 이러한 "함께"라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설립되었습니다. 또 하나의 관심은 현대 기독교인의 주중과 주일의 삶에 간격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주일날 아무리 신실하더라도 그의 주중 삶과의 간격이 있다면, 그의 삶에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한스푼 선교회는 가급적 일터 또는 삶의 현장에서 성경을 붙들고, 묵상하기를 권합니다. ..
[👀다시보기] 2021 여름사경회🌿 7월 14-16 (수-금) 3일에 걸친 [여름성경사경회]가 주님의 은혜로 잘 마쳤습니다! 무더위가 성큼 다가온 날씨에 마음과 영혼까지 시원케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서고, 겸손히 듣고, 능동적으로 반응하며 나누는 모든 시간은 참여하는 우리들에게 생수와 같은 해갈이 되었음에 감사하고, 주님께서도 기뻐 받으셨으리라 믿습니다. "행동하지 않는 신앙은 헛 것"이라는 주제로 야고보서 말씀에 대한 강해와, 찬양, 기도, 소그룹 나눔, 서로간의 환영 시간 등이 있었습니다. 문화로만 익숙하고, 입술로만 고백하는 신앙에서 더 나아가 실천과 열매로 이어지는 신앙에 대해 진지하게 묵상하고 또 마음으로 결단할 수 있었고, 특별히 시험과 시련을 만날 때, 세상의 방식과 믿음이 충돌할 때, 약자들을 대하는 태도에, 입술에 절..
고려대 대학원 한스푼 고려대 대학원 한스푼 매주 목요일 오전 삼사오오 모여 삶과 말씀을 나누는 고려대 대학원생 모임
[등록] 2021 여름사경회 (Summer Bible Camp) 등록하기 🌿여름이 가까워오고, 🍉달콤한 수박도 가까워오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 [성경사경회 BibleCamp]도 다가오고 있습니다! 정신없는 일상을 핑계로 말씀을 가까이하지 못했던 아쉬움도, 꾸준한 개인경건 시간을 가져도 미처 해소되지 못했던 말씀 이해를 향한 갈증도 모두 성경사경회에서 한껏 목을 축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3일간 말씀을 깊이 배우고, 기도와 나눔을 통해 삶에 적용시키는 시간을 가집니다. 우리 주님을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는 가치있는 일을 통해 우리의 여름이 단비와 풍성함으로 채워지기를 소망합니다💚💚
십자가 이후의 삶 제목: 십자가 이후의 삶 본문: 로마서 6:1~14 부활절 절기는 지나갔으나 그 의미를 깊이 묵상하자. (존 스토트의 「그리스도의 십자가」 11장을 참고) I. 죄의 무거움과 참혹함에 대하여 죄에 대해 사람들은 깊이 생각해보지 않는다. 그러나 조금만 눈을 들어 보면 죄가 얼마나 세상에 만연해 있는 실재인지 알 수 있다. 정인이 사건, 구미 아동학대 사건, 세 모녀 사건, 유명인들의 과거 학폭 사건들까지... 계속하여 사회에 죄의 이슈가 끝없이 드러난다. 그뿐 아니라 내 삶의 문제를 들여다 보라. 직장 속 갑질, 집주인과 세입자의 갈등, 부부간 갈등까지... 죄는 피상적인 것이 아니다. 인간의 실상, 민낯은 사실 누구도 자유롭지 않다. 나 자신도 남을 비난하기는 쉬우나 나 자신의 민낯도 돌아보라. 자유로울..
그리스도는 왜 죽으셨는가? 본문 : 마가복음 14:32-42 제목 : 그리스도는 왜 죽으셨는가? 부활에 진정 의미가 있으려면 부활에 앞선 예수의 죽음의 의미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존 스토트-그리스도의 십자가 참고) 예수는 왜 십자가 위에서 죽었는가? 하나님은 왜 십자가 죽음 없이 용서하면 안되었는가? 라는 질문에 대해서 존 스토트는 첫째로는 죄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Ⅰ. 죄에 대한 질문들 •죄의 의미 -내적으로 부패한,뒤틀린 -한계나 기준을 고의적으로 넘는 이 기준은 하나님에 의해서 제정된 기준이다. 다른 말로 하나님의 도덕법이라 할 수 있다. 이 세상에는 하나님의 도덕법이 세워져 있다. 시대를 막론하고 어디에나 누구에게나 존재한다. 이를 고의적으로 넘어서는 일과 인간의 도덕적 부패와 관련된 것이 바로 죄이다. ..
세리와 죄인의 친구 제목 : 세리와 죄인의 친구 본문 : 누가복음 7:18-35 세례 요한이 제자들을 보내어 예수님께 질문을 전하고 있다.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이 질문은 예수의 정체성에 대한 의심과 의문을 담고 있다. 세례 요한은 지금 옥에 갇혀있지만 어마어마한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었고 예수는 신인물이었다. 세례 요한의 말을 보면 그가 가진 메시야에 대한 이해를 알 수 있는데 그가 보기에 예수님이 메시야의 그림과 잘 맞지 않았기에 이러한 질문을 했음을 알 수 있다. Ⅰ. 사람들과 세례 요한이 기대한 메시야 누가복음 3:17에 회개를 촉구하는 말씀이 나오는데 한마디로 메시야는 심판을 가져오는 인물일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예수의 행보와 사역은 기적을 베푸심을 보이셨지만 심판의 요소는 잘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에 ..
흔들리는 가정 ; 흔들리지 않는 가정 본문 : 눅6:37~49 제목 : 흔들리는 가정 ; 흔들리지 않는 가정 37절은 오해되는 본문이다. 잘못을 비판하고 정죄하지 말라는 말씀이 명백한 문제에 직면해도 소극적으로 행동하라는 의미로 이해하면 안 된다. 예수님과 제자들은 당대 본질적인 도덕과 신앙에 관한 죄에 대하여 날 선 비판을 하였다. 사실 중대하고 결정적인 문제는 비판과 개선이 필요하고 이로써 선을 이루고 죄악을 직면, 척결하기 위하여 요구된다. 따라서 오늘의 본문에서는 아래와 같은 비판과 심판의 원칙을 발견하고 묵상하는 것이 필요하다. 1. 상호성의 원칙 - 네가 사용한 동일한 잣대로 네가 심판 받으리라. 비판은 참 쉽다. 동시에 구별되는 나의 바름을 뽐내게 된다. 그러나 내 입으로 하는 비판은 곧 부끄럽게도 나를 향하는 일이 벌어질 수 ..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라 본문 : 눅6:27~36 제목 :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라. 20~23절은 예수를 따르는 자들에게 오는 불의한 대우가 장기적으로는 복이 있다는 말씀이었다. 그런데 오늘은 예수를 따르는 자들을 불의하게 대우하는 자들을 어떻게 대할지에 대한 본문이다. 1. 사랑하라, 선대하라, 축복하라, 기도하라. 결국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라는 것이다. 보복하지 말라는 것보다 더 나아간 적극적인 도전이다. 악을 경험하면 분노와 적개심이 느껴지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그런데 왜 예수님은 저와 같은 지침을 주시는가. 원수를 대하는 자연스러운 또는 상식적인 반응 - 방어 - 되갚음, 보복 - 심판 그런데 이 중 보복과 심판은 그 속성 자체가 인간의 손에 달리면 결국 악에 자리를 내어주는 문제로 전이, 확대될 위험이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