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성경 한스푼 (1146)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을 우리에게 보이시며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여호와라 이름하신 주만 온 세계의 지존자로 알게 하소서 언약궤를 가진 채 패배당한 사람들 본문: 사무엘상 4장 제목: 언약궤를 가진 채 패배당한 사람들 I. 왜 패배했나? - 하나님의 심판과 연결하여 블레셋과 이스라엘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이 처음 패배했다. 장로들은 패배의 원인을 묻고 해결책을 강구한다. 그들은 언약궤의 부재에서 해답을 찾고 있다. 언약궤는 상자인데 그 안에는 언약 판이 있고 성소 곧 하나님이 머무시는 곳 안에 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특별한 관계를 맺었음을 증거하고 하나님의 동행과 임재를 상징하는 물건이다. 이에 언약궤를 가지고 온다는 것은 하나님, 하나님의 능력을 가지고 온다는 의미다. 언약궤를 다루는 주체로 홉니와 비느하스도 같이 온다. 그러나 그 결과는 참혹했다. 많은 이가 죽고 홉니와 비느하스도 죽고 언약궤도 빼앗겼다. 어떻게 이럴 수 있었을까. ※ 하나님 심판이라는.. 하나님의 등불은 아직 꺼지지 아니하였고 본문: 사무엘상 3:1-21 제목: 하나님의 등불은 아직 꺼지지 아니하였고 I. 영적 무감각에서 비롯된 말씀의 중단.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가 이어지다. 아직 어린 사무엘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말씀을 받다. 2장 27절 이하에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주어 진 엘리 집안에 내려진 심판을 다시 반복하여 사무엘에 말씀하신다. 이 과정은 곧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역할을 사무엘이 수행하도록 전격적으로 교체되는 장면이다. 당시 하나님의 말씀이 희귀했다. 거의 중단되었다. 하나님 말씀은 우리 삶을 인도하시는 지침이었다. 그것이 끊김은 인생의 방향을 잃은 위기임을 보여준다. 성경은 엘리의 시력 저하와 연결시키는데 영적 무감각의 상징이다. 말씀의 단절과 영적 무감각은 연결된다. 사역자뿐 아닌 성도에게도 적용되는 원리다... 주를 멸시하는 자-개선이 아닌 청산 본문: 사무엘상 2:22-36 제목: 주를 멸시하는 자-개선이 아닌 청산 I. 홉니와 비느하스의 악행 삼상 2:11 이하 내용은 엘리의 두 아들 홉니, 비느하스가 저지른 악행이 소개되고 그에 대한 하나님의 대응이 나온다. 이들의 패턴화 된 잘못들은 이들이 어떠한 이들인지 보여준다. 이들과 대조되는 사무엘의 성장도 곳곳에 보인다. 홉니와 비느하스는 제물의 가장 좋은 부위를 차지하는 모습이 보인다. 소름 돋는 행동이다. 레위기의 제사규정에 따르면 일부 제사는 먼저 하나님께 가장 좋은 것을 골라 태워서 올려드리고 남는 부위를 제사장에 돌려지는데.. 이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다. 여호와께 드리는 제사를 멸시하였다. 게다가 회막 일을 보는 여인들을 범했다. 사람은 하나님이 성적인 존재로 지으시지만 그 영향력이 크므.. 그가 거룩한 자들의 발을 지키실 것이요 본문: 사무엘상 2:1-10 제목: 그가 거룩한 자들의 발을 지키실 것이요 I. 운명이 바뀐 여인은 하나님을 기억하여 기쁨과 감사를 올려드렸다. 한나의 기도라고 표현되나 찬양의 노래에 가깝다. 기도할 때 호소하고 간구하는 내용이 담기는 경우가 많지만 하나님을 높이고 노래하고 마음을 표현하는 것도 담길 수 있다. 한나는 사무엘을 낳은 이후 하나님을 높였다. 특히 깊은 한탄을 큰 기쁨으로 반전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쁨을 과감히 표출했다. 무가치하고 쓸모없게 느껴지는 인생의 쓴 뿌리가 해결되었다. 나의 문제라면 어땠을지, 그 고통이 얼마나 컸을지 생각해보라. 하루하루가 고통 그 자체였다. 오랜 기간 미어지던 고통이 어떻게 이렇게 일어날까요? 존재감이 회복되었다. 영적으로도 잊혀진 존재가 아닌 기억되는 존재가.. 마음 괴롭지만... 사방이 다 막혔을 때 본문: 사무엘상 1장 제목: 마음 괴롭지만... 사방이 다 막혔을 때 I. 엘가나 가정에 심긴 갈등과 아픔의 씨앗 사무엘서는 히브리어 원본에는 한 권으로 되어 있었다. 엘가나의 이야기로 시작되는데 뼈대 있는 집안, 화려한 과거를 가진 가문이었다. 아내도 둘이었다고 말해주는데 뭔가 자연스럽지 않다는 것을 포착할 수 있다. 처음 결혼한 아내와 사이에 자녀가 없었고 그 가능성이 없었음을, 화려한 가문의 위기였음을, 불안과 걱정이 둘째 아내를 두었고 그 사이에 갈등과 긴장이 계속되었음을, 그러한 위험을 감수하고 엘가나가 그와 같은 선택을 내렸음을 보여준다. 둘째 아내는 쉽게 임신한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브닌나는 한나를 업신 여긴다. 인간의 자기 중심성은 타인에 대한 배려하지 않는 태도로 이어지곤 한다. 그 결.. 눈물 골짜기에... 다시 꽃 필 수 있을까? 본문: 룻기 1장 제목: 눈물 골짜기에... 다시 꽃 필 수 있을까? I. 엘리멜렉의 이야기, 의미를 발견하기 힘든 고통스러운 현실 베들레헴에서 살던 엘리멜렉의 단란한 가정. 사사시대가 배경이다. 사사는 당시 통치자를 부르던 직책명이다. 안타깝게도 도덕적으로, 영적으로 타락한 시대였다. 사람, 사회가 얼마나 타락할 수 있는지 볼 수 있는 무법하고 비정한 시대에 엘리멜렉의 가정이 살았다. 그러한 문화 속에... 그것도 흉년이 들었다. 치명적인 위기가 계속되었다. 삶의 기반이 무너졌다. 생계를 넘어 생존이 위험에 처하자 그나마 나은 모압으로 간다. 외국인 노동자로 힘겹게 살았을 엘리멜렉과 그 아들들이 죽었다. 룻기는 그 죽음을 자세히 다루지 않지만 그 삶과 죽음이 얼마나 비참했을지 미루어 짐작이 된다. 남겨.. 이전 1 ··· 45 46 47 48 49 50 51 ··· 1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