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28) 썸네일형 리스트형 언약궤를 가진 채 패배당한 사람들 본문: 사무엘상 4장 제목: 언약궤를 가진 채 패배당한 사람들 I. 왜 패배했나? - 하나님의 심판과 연결하여 블레셋과 이스라엘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이 처음 패배했다. 장로들은 패배의 원인을 묻고 해결책을 강구한다. 그들은 언약궤의 부재에서 해답을 찾고 있다. 언약궤는 상자인데 그 안에는 언약 판이 있고 성소 곧 하나님이 머무시는 곳 안에 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특별한 관계를 맺었음을 증거하고 하나님의 동행과 임재를 상징하는 물건이다. 이에 언약궤를 가지고 온다는 것은 하나님, 하나님의 능력을 가지고 온다는 의미다. 언약궤를 다루는 주체로 홉니와 비느하스도 같이 온다. 그러나 그 결과는 참혹했다. 많은 이가 죽고 홉니와 비느하스도 죽고 언약궤도 빼앗겼다. 어떻게 이럴 수 있었을까. ※ 하나님 심판이라는.. 그가 거룩한 자들의 발을 지키실 것이요 본문: 사무엘상 2:1-10 제목: 그가 거룩한 자들의 발을 지키실 것이요 I. 운명이 바뀐 여인은 하나님을 기억하여 기쁨과 감사를 올려드렸다. 한나의 기도라고 표현되나 찬양의 노래에 가깝다. 기도할 때 호소하고 간구하는 내용이 담기는 경우가 많지만 하나님을 높이고 노래하고 마음을 표현하는 것도 담길 수 있다. 한나는 사무엘을 낳은 이후 하나님을 높였다. 특히 깊은 한탄을 큰 기쁨으로 반전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쁨을 과감히 표출했다. 무가치하고 쓸모없게 느껴지는 인생의 쓴 뿌리가 해결되었다. 나의 문제라면 어땠을지, 그 고통이 얼마나 컸을지 생각해보라. 하루하루가 고통 그 자체였다. 오랜 기간 미어지던 고통이 어떻게 이렇게 일어날까요? 존재감이 회복되었다. 영적으로도 잊혀진 존재가 아닌 기억되는 존재가.. 지극히 높으신 이가 다스리신다 본문: 창세기 41장 제목: 지극히 높으신 이가 다스리신다 1. 사람은 요셉을 잊었으나, 하나님은 기억하신다. 술 관원장은 요셉을 잊었다. 2년이 지났다. 요셉은 하나님이 자신을 잊었다고 느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바로가 불길하고 불안한 내용의 꿈을 꾸고 그로 인해 번민하기 시작하며 이야기가 이어진다. 술 관원장이 요셉을 표현하는 내용을 보면 그가 얼마나 요셉을 하찮게 보았는지 알 수 있다. 잊어도 되는 존재로 여겼다. 그러나 하나님은 요셉을 기억하고 계셨다. 2. 구덩이에서 빼내어 높이시다. 요셉은 형들의 구덩이, 노예생활의 구덩이, 모함을 받은 후 감옥생활 구덩이, 게다가 잊힌 세월의 구덩이까지... 그 고독과 슬픔 속에 놓여 있었다. 거기서 빠져나온다. 하나님이 일으키신다. 여기에 요셉의 처방이 더.. 어느 때까지니이까, 나를 잊으셨나이까? 본문 : 창세기 40장 제목 : 어느 때까지니이까, 나를 잊으셨나이까? 요셉의 삶은 노예였지만 한정된 자유가 주어졌고, 인정도 받고 보람도 얻고 있는 상황이었다. 어느 정도 형통의 삶이 찾아왔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오늘 본문 속 요셉은 더 크신 하나님의 손에 들려지게되는 결정적인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누명을 쓰고 감옥에 던져지는 상황. 단지 자유만 구속되는 것이 아니었을 것이다. 막장 중에 막장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요셉의 인생 중 가장 저점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요셉을 고통으로부터 보호하시는 게 아니라 고통 가운데 보호하시는 걸 생각해보자. 하나님은 그의 사람들에게 고통을 면제하시보다 고통 가운데 함께하신다는 것을 신앙 가운데 기억하자. 그리고 요셉이 가장 깊은 어둠 가운데서 기도.. [등록 안내] 🌟2022 신년사경회🌟 ▼▼▼ 2022년도 성경사경회가 곧 개최됩니다 ▼▼▼ 등록하고, 함께해요~! ▶눌러서 등록하러 가기 2022 신년 성경사경회 등록 *일시: 1월 12일(수) - 14일(금) *시간: 7:30pm - 9:30pm (금요일은 7:30-10:00pm) *참여: Zoom을 통한 비대면 *주관: 성경한스푼선교회 & 새봄교회 등록비: 5,000원 등록계좌: 신한은행 / 100033589645 / 성경한스푼선 docs.google.com 주님의 나라가 세워지는 방식 본문: 출애굽기 35:30-36:7 제목: 주님의 나라가 세워지는 방식 I. 신앙의 알맹이, 구별된 시간과 장소, 삶을 드림으로써 회복하는 거룩성 성막 건설의 중요한 방식 중 하나였던 안식일, 구별된 시간이 준수되어야 했다. 구별, 구분한다는 의미의 단어 "카도쉬"가 있는데 결국 성막의 건설에는 구분이라는 중심 개념이 적용된다. 성막과 안식일은 모두 거룩의 의미가 담겨있는데 이는 신약에도 요구되는 지침이다. 우리 삶, 신앙의 거룩을 이뤄내는 것이 중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연결되는 구별된 시간과 장소를 드려야 한다. 지나치게 형식적이고 외형적인 신앙생활에 치중해선 안 되겠으나, 거룩의 개념 구현을 위한 구별된 삶은 신앙인의 삶에 담아내야 하는 알맹이이다. 이를 놓치고 하나님과 연결되는 특별하고 신.. 성막을 건설하는 특이한 방식 본문 : 출애굽기 35:1-29 제목 : 성막을 건설하는 특이한 방식 🎈개관 오늘 본문을 보기에 앞서 24장을 보아야한다. 언약을 체결한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모습. 특별한 관계 속으로 들어갔다. 그 두 당사자가 정기적으로 만날 수 있는 공간인 성막을 짓기로 했는데, 이스라엘이 금송아지를 만들고 바로 언약이 깨져버렸다. 그리고 모세의 중재가 이어지고 하나님의 용서로 인해 34장에 다시 언약이 수립된다. 그리고 35장 부터 31장에서 멈추었던 성막 건설 과정이 재개된다. 앞에 언급이 되었기에 좀 더 간략하게 언급된다. 🎈성막에 대해서. 성막은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만나는 공간인데, 회막이라고도 불린다.(모일 회) 그러나 하나님의 거룩성과 인간의 죄, 부패가 함께 같이 거할 수 없었기에 제사장을 통한 속죄제사가.. 진정한 예배를!! 본문: 요한계시록 21:1-8 제목: 진정한 예배를!! 살아있는 교회의 4가지 표지 중 오늘 다룰 주제는 "예배"이다. 예배란 무엇인가? 1. 성경을 사용하는 예배 시편 105:3이 힌트가 된다. 예배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자랑하고 높이는 일이다.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안다면 그분을 자랑하고 높이는 것이 당연하리라. 그러나 인식론적으로 사람이 하나님을 다 알 수 없다. 하나님이 찾아오시고 알려주시는 것이 가능할 뿐이다. 이를 "계시"라고 하며 하나님에 대한 계시의 모임이 곧 성경이다. 여기서 한 가지 예배의 성격을 도출할 수 있는데 바로 "성경을 사용하는 예배"이다. 설교, 기도, 찬양, 나눔 곳곳에 성경이 중심 되어야 한다. 성경을 지참할 것을 권고한다. 또 성경이 읽히고 강해되는 것이 예배의 중요.. 노역의 때가 끝났고, 죄악이 사함을 받았느니라 본문: 이사야 40:1-11 제목: 노역의 때가 끝났고, 죄악이 사함을 받았느니라 I. 이사야서의 구성과 반전 총 66장 중 1~39장은 이스라엘의 죄에 대한 심판을 다룬다. 그 일환으로 바빌론에 의한 멸망과 포로 잡힘을 설명한다. 그러나 40장에서 대전환이 일어난다. 용서와 위로, 그리고 구원과 회복의 메시지. 예루살렘이 함락되고 포로로 살게 된지 50년 정도 된 시점에 쓰인 것으로 추정된다. 피눈물이 나는 상황 가운데 그들은 그들의 하나님을 떠올렸을 것이다. 마음 한복판에서 출애굽이 떠올랐을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이 자신을 버리고 포기하셨다고 생각했다. 자신의 죄를 알기에, 자신에 내려진 하나님의 심판과 진노를 깨닫게 된다. 이들의 상황을 측은히 여길 수도 있겠지만 이들이 저지른 죄의 무게를..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