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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하나님이 땅의 모든 온유한 자를 구원하시려고 심판하러 일어나신 때에로다
주의 말씀이 내가 정한 기약이 이르면 내가 바르게 심판하리니
주의 가난한 자의 목숨을 영원히 잊지 마소서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삶이란, 험악한 것 본문: 창세기 38장 제목: 삶이란, 험악한 것 I. 언약 백성의 정체성이 무너지는 과정 요셉이 팔려간 이후 바로 그 이야기가 시작하기 전 형제 유다 이야기가 있다. 전체 스토리는 야곱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유다가 형제, 언약 백성의 정체성을 떠나 가나안 이방 민족에 동화되어 가고 있다. 유다는 이방 여인과 결혼하는데 "보고, 취했다"는 표현을 보더라도 즉흥적인, 성욕에 의한 일이었음을 암시한다. 아브라함과 사라는 아들의 정체성 유지를 위해 굉장히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아내를 찾으려 했다. 결혼은 이처럼 중요한 문제이다. 한 사람의 인생에 지대한 영향력을 갖는다. 하나님이 정한 원칙, 전통을 버리고 자기 욕정에 따라 선택하는 인생이 시작되었다. 그 가정 안에서 아이 셋을 낳는데 이후 장자의 아내, 다말을..
망하는 삶의 방식 본문: 창세기 37장 제목: 망하는 삶의 방식 삶이 무너진 사람을 볼 기회가 종종 생긴다. 그런데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의 방식, 태도로 인하는 경우도 있다. 창세기 37장 이하 요셉의 이야기는 야곱의 이야기, 더 나아가 아브라함을 부르신 하나님의 이야기라는 틀 안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I. 세대를 이어 내려오는 뿌리 깊은 죄의 습성을 끊어낼 결단과 실천의 필요성 2절에서는 17세 소년 요셉이 등장한다. 그 요셉의 성격을 묘사하는 모습을 보면 처, 첩을 여럿 둔 야곱 가족구조에서 아들들 사이의 갈등이 심했음을 알 수 있다. 그가 형들의 허물을 말하는 것은 부정적인 속뜻이 있는데 경솔하고 버릇없고 또는 거짓 참소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 3절은 아버지 야곱의 편애까지 있었음..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