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 사도행전 6:1-7 / 20:17-38
- 제목 : 살아있는 교회-사역
<존 스토트의 가이드 참고>
-교회를 향한 마귀의 공격
사도행전 4-6장을 보면 마귀는 갓 태어난 교회를 무력으로 억누르는 방식으로 공격한다. 또한 교회 내부적으로 속임수, 거짓말을 사용하게 해서 교회를 부패하게 만든다. ex아나니아, 삽비라 부부
그리고 오늘 6장에 나와있듯이 사도들의 주위를 산만하게 했다.-사역이 크게 성장한 상황 속에 이러한 유혹과 공격들을 시도했음을 눈여겨 볼만하다.
본문의 예루살렘 교회의 초기 사역에는 헬라파 유대인(아람어 사용)과 히브리파 유대인 두 집단이 구성하고 있었다.
현재 갈등은 구제에 빠지게된 헬라파 유대인 과부들의 원망과 불평이다. 하나님의 공동체에는 원망이 적절하지 않다. 대신 상황을 알리고 해결책을 모색했어야 했다. 아마도 행적적 착오로 구제에 빠지게 된 것 같다. 이에 사도들은 구제 사역을 보수하는 회의를 하기보다 본질적인 문제에 집중한다. 현시점 과한 시간과 에너지를 쏟고 있는 구제 사역이 하나님의 소명을 흐려지게 함을 꼬집었다. 너무 몰두하고 시간을 많이 쓰게 됨을 파악했다.
1. 구제사역이 말씀 사역보다 덜 중요함이 아니라 소명의 문제를 집중하라. 말씀 사역에 부름 받은 사도들은 그 받은 소명에 집중해야 했다.
2. 목양 사역에는 다양한 섬김, 사역으로의 필요와 부르심이 있다. - ‘말씀 사역’과 ‘구제’에 같은 어원이 있다. 둘 다 하나님을 섬기는 사역이다.- 후자의 구제를 포함한 다양한 사역에는 성도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다. 성도들에게 은사를 사용하고
개발할 기회를 주고, 목회자에게 말씀 사역 그 소명에 집중할 수 있게 해야 한다. 교회의 책임이 전적으로 목회자에게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지 자문해보라.
“교회는 성도들의 모임”
교회에 대한 주님의 그림은 성도들이 교회 안에 속해서 양분을 공급받고, 또 주님을 섬기고 각 은사를 사용해 몸을 이루는 것이다. 주님의 몸인 교회가 자라도록 기여를 해야 한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사람”을 택하여 세웠다. 지성적인 지혜가 먼저가 아니었다.
20장
에베소 장로들에게 고별 설교를 하는 바울 - 바울이 그리스도인에게 한 유일한 연설이다.
1. 과거 2. 가까운 장래 3. 현재의 당부에 대해서 설교한다.
v28 온 양 떼 - 목자, 감독자, 장로 같은 세 의미
양 떼를 돌보고 먹이고 보호하는 역할. 주 역할은 말씀 사역이다.
v24 바울의 최고의 관심사는 주님께 받은 사명을 완수하는 것이었다. 사람들이 말하는 최고의 가치는 생명인듯하다. 그러나 바울은 살아남자가 아니라 생명을 버려서라도 주님의 사명을 완수하고자 함이 중심이었다. 그 사명은 말씀사역과 교회에 관한 것이었다.
v28 마지막 당부
삼가라(주의하여라), 깨어있어라
→ 자신을 위하여 주의하라. 자신의 영혼을 잘 지키는 일에 주의하라는 말이다. 기능적인 것만으로는 양들을 지킬 수 없다. 자기를 따르게 하려는 거짓 교사가 노리고 있다.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
하나님의 아들의 피. 성령이 장로들과 지도자들을 세우셨다. → 삼위의 역할이 교회에 세워졌다. 교회는 하나님의 것이다.
목자-양 / 양의 성격을 보면 연약한 우리 성도들의 상황과 유사점이 많다. 이런 양들은 하나님께서 교회를 위해 가장 값진 피로 사신 고귀한 존재라는 것을 기억하라.
그들을 섬기는 것은 특권이다. 주님의 귀중한 양들이기 때문이다. 정성과 감사로 섬겨야 한다.
그리고 교회의 지도력은 복수다. 팀으로 교회를 섬기는 형태를 생각해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