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새해의 소망-르우벤, 시므온
- 본문 : 창세기 29:31~ 30:24
29장에서는 야곱이 외삼촌 라반에게 노동 착취를 당한 내용이었다. 비정한 세상을 맛본 야곱이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야곱을 통해 하시려는 계획이 진행되고 있었다.
●새해를 시작하며 기억할 하나님의 영적인 원리를 짚어보자.
29장 25절_ 야곱이 어찌하여 나를 속였냐고 라반에게 말하는 것과 야곱 자신이 에서를 속였던 일이 오버랩된다.
=> 하나님의 정의가 작동함을 이해하라. 긴 호흡에서 보면 결국 하나님 뜻대로 진행되며 하나님의 정의가 시행됨을 알 수 있다.
• 레아를 살피시는 하나님 29:31
사랑받지 못한 레아. 고독감. 이런 레아를 보신 하나님. 태를 여셔서 새로운 희망을 갖게 하셨다. 그리고 시므온도 낳게 하셨다. 여호와께서 나를 들으셨다는 뜻.
레아의 삶을 이해해보면 너무 절망과 고독감이 있었을 것 같다. 그런데 그런 레아를 하나님이 보셨다. 12지파 중 8지파가 나오고 유다를 통해 메시아가 나왔다.
남편의 사랑에는 결핍이 있었어도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사랑은 넘치게 받고 레아를 위한 자리가 있었다는 것. 이를 기억하고 묵상해보라.
하나님은 약한자, 억울한 자를 돌보시며 그들의 호소를 들으시는 분이시다. 새해를 시작하는 원천이 되는 내용이다.
• 라헬의 결혼 이야기
야곱이 라헬을 사랑했지만 그 결혼은 불행이 있었는데 그 시작점은 배우자가 여러 명이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의도는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연합이 원래의 원리였다. 하나님의 창조 원리를 지키고 안 지키고의 결과는 엄청 차이가 크다. 큰 정도가 아니다. 결혼에 대한 하나님의 원리를 잘 지키는 것이 우리 복을 결정짓는 창조의 원리이다. 이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난다면 복이 되지 않는다.
• 야곱의 집안 이야기
-야곱-속임수, 이익을 따르는 모습 있었다.
-라헬-야곱을 보채며 불임의 이유를 야곱에게 대는 무서운 집념의 여인이었다.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지 못하고 자신의 힘으로 해결하려 한다.
-자녀들까지도 차별해서 사랑했다.
이러한 집에 미래의 희망이 있을까? 싶은데.. 하나님의 긴 시간속에 화해와 더 놀라운 것은 구원자의 탄생까지 이어진다.
🎈이와같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섭리가 지금 우리 시간에도 있음을 기억하라.. 우리의 가정의 상황.. 녹록지 않을 수 있다. 떠나지 않는 비관적인 생각 있을 수 있다.. 오늘 말씀 통해 가련한 자를 돌보시고 부적절한 사람의 인생 통해서도 일하시는 주님의 자비와 은혜와 섭리가 있음을 기억하고 꼭 붙들라!